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21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 이로써 시는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투자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북도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옴부즈만 규제 애로 건의 실적 등 16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 설치와 현장 기동반 운영,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에서 도내 최고 득점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체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송부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시민의 숙원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가 더욱 확실하게 다가왔다.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GTX-C 노선 인덕원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양시는 기존 운영중인 수도권전철 1 · 4호선에 공사 및 실시설계중인 신안산선 ,경강선(시흥~성남) ,동탄,인덕원선에 이어 GTX-C노선까지 사실상 확보해 6개 철도 노선을 품은 수도권 남부 철도허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금번 인덕원 정차의 청신호는 시민들의 열망에 안양시의 적극적인 행정의 성과가 낳은 결과로 풀이된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에 국내 최초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신정동에 소재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지원받아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891㎡ 규모의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장비, 정제·농축 장비, 건조·제형 장비 등을 갖추게 되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분야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반려동물의 펫푸드부터 비료와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미생물 분야는 2020년 9월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사업 중 한 분야다. 시는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 GMP 등급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칼럼> 지방 중. 소도시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폐업 및 공장 멸실이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의 공장 등록 취소 처분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방세수가 줄어 지방의 지자체 운영에 많은 영향을 줄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의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으로 지방 소 .도시의 황폐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기업의 생산 과정까지는 중앙정부의 예산과 지방 자치의 예산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폐업에 이를때는 국가 세금이 줄줄이 낭비되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수입 제조를 하여 수출하는 제조업이 비중이 큰 나라이다. 특히 자동차 수출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디젤자동차에서 수소. 전기차로 전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수소. 전기차의 부속은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세계는 전기차배터리와 반도체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세계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전기배터리와 반도체 생산에 투자를 하며 전기배터리와 반도체에 관련된 원자재 확보에 집중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학생들의 교육과정 부터 개편을 하여야 한다. 자동차 관련 고등학교와 전기및 자동차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들이 2022년도
<딸기 꽃눈 발달단계 검사 지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8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꽃눈 발달단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딸기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딸기는 꽃눈이 발달된 후 심어야 적기에 다수확 할 수 있다. 특히 꽃눈이 미발달된 딸기를 심으면 수확 시기가 늦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어 정식하기 전 꽃눈 발달단계 검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꽃눈 발달단계 검사 서비스’를 통해 딸기 꽃눈의 생장점을 관찰해 발달 정도를 확인한 후 농가에 모종을 심을 적정 시기를 알려주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건강한 딸기 모종 5본를 무작위로 뽑아 관내 농업인상담소에 맡기고 명부를 작성하면 검사 후 모종 심을 시기를 개별적으로 연락해준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화되지 않은 딸기를 심을 경우 꽃눈 형성이 늦어져 수확 시기가 최대 1개월 정도 늦어질 수 있으며, 수확량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딸기 출하 지연은 농업인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기술센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시기를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박물관, 공연장 등 도내 문화시설 28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2021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29일부터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과 어린이날, 추석이 포함된 주간에 해당 시설을 이용하면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액 1만원 이상은 5,000원, 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이 환급된다. 여러 명의 비용을 1인이 결제 시 합계 금액으로 환급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 월 이내 사용해야 하고,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충전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도는 신규 발급 형태로만 환급했던 지역화폐를 기존 소지 카드에도 환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는 수원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도 환급을 받으려면 신규 수 원페이 카드를 만들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사용 카드에 충전이 된다. 또한 정률 환급(20%)에서 이용료 구간별 정액 환급으로 전환해 환급액을 높였으며, 도민의 달라진 여 가문화 선호를 반영해 환급 시설에 공공 야영장을 추가했다. 도내 박물관‧미술관, 공공 공연장, 공공 야영장 참여 시설은 경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12월 21일(월) 부산광역시청(연제구 중앙대로 소재)에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부산형 청년창업허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을 통해 금융ㆍ해양ㆍ게임 등 부산 특화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 발굴하고, 초기 창업교육부터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우선 연제구 소재 국유재산인 ‘옛 동남지방통계청’ 건물을 단열 성능 향상 등 에너지 절감 목적의 그린 리모델링* 방식으로 개발해 혁신창업 공간인 부산 청년창업허브로 조성하고, 입주하는 (예비)창업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제공한다. 더불어 부산시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4차 산업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소셜벤처기업을 위해 창업ㆍ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캠코는 부산 청년창업허브를 △창업공간(입주사무실, 테스트베드, AI·5G 등 비대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지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택시기사와 승객들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캠코는 마련된 기부금으로 6천만원 상당 마스크(KF80) 총 13만장을 구입해 부산 소재 법인ㆍ개인택시 운송조합에 전달하고, 조합에서 2만6천여 부산지역 택시기사들에게 나누어 지급한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코로나 감염 위험에 상시 노출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택시기사분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비록 기사 1인당 5매 정도의 마스크를 전달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이번 사업은 매우 가치 있고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박수받아 마땅한 좋은 일이다. 아쉬운 옥의 티도 눈에 띈다. KF80 마스크 13만 장을 6천만 원에 구매한 것은 현 시세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 잘 구매한다면 KF94를 13만 장의 두 배 이상 구매할 수 있고, 택시 기사뿐 아니라 시내버스 기사들까지 포함할 수도 있었을텐데 마스크 구매에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국유재산 유휴부지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의 창업공간으로 지원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12월 22일(화) 경기도 군포시 소재 옛 재궁파출소 부지에 유휴 국유재산 맞춤형 대부를 통해 ‘캠코 청년푸드트럭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공간 수요와 유휴 국유재산을 매칭함으로써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국유재산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 중 입지가 우수해 푸드트럭 창업공간으로 적합한 소규모 폐청사ㆍ나대지 등을 선별하고, 단기ㆍ부분사용 제약을 완화해 소상공인ㆍ청년창업자가 창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캠코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푸드트럭협회와 함께 청년푸드트럭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사업자는 푸드트럭협회가 사업별로 공개모집하고, 캠코는 신청자 중 사회적 약자ㆍ거주지역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유휴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창업자 등을 도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보이지 않는 제한이나 규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
정부는 올 경제성잘율을 -1%로 예상했다. 깁용범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은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의 경제적 파급도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한국은 경제협력기구(OECD)국가 중 코로나 19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가장 근접한 국가이자 경제규모 10 국가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우리 경제의 성장율은 3,2%로 호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