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을 방문하여 기초건강검사를 하고있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장은향)는 지난 18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기초건강검사를 위해 관내 장안 경로당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시는 경로당에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검사를 진행한 후 이상소견이 있으나,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으시거나 병원에 방문하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행궁동 한 어르신은 “여름이 되면서 병원에 방문하기 참 힘든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경로당에 와서 검사를 해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분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기다장 워크숍을 진행중인 이민근 안산시장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 단원구 고잔동 소재 스페이스오즈에서 열린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에서 일일 강사로 나서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해 가는 안산시의 미래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특히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이민청 유치를 통한 상호문화 국제도시 도약 ▲청년 주도 혁신 성장 ▲역세권 개발을 통한 도심 환경 개선 등에 설명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GTX-C, 신안산선, 초지역 KTX 등 광역교통망 확장 ▲자족형 관광도시 대부도 조성 ▲주차난 개선을 위한 공용주차장 공급 확대 등을 설명한 이 시장은 도시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무리 좋은 사업도 시민이 모르면 무용지물”이라며, “안산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들께 공감받을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 분들이 각각의 시민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 홍보대사 김원준과 이민근 안산시장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8월 30일까지 ‘안산 러브송’을 통해 시를 홍보하기 위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러브송’은 지난 4월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장)가 시에 기부를 통해 전달한 ‘안산시 홍보곡’이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경쾌하고 밝은 리듬의 ‘안산 러브송’에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구성,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공개된 챌린지 영상은 시 홍보대사 김원준 교수(총 감독)뿐 만 아니라 신안산대학교 스타 교수인 간미연 교수(노래), 김준희 교수(안무), 디테오 교수(랩) 등 다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제작됐다는 입소문을 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챌린지는 완곡(영상 전체, 노래와 랩)과 하프(영상 일부, 30초 이상)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참가자 100명(팀)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 2만 원(완곡)과 1만 원(하프)이 각각 지급된다. 참여
▲ 비, 포어 시설 전경 <아시아통신> ‘유휴공간 문화재생’이 전세계적 화두가 된지 오래다. 정부와 각지자체는 산업구조 변화와 신기술 등장 등으로 기능을 잃고 가동이 중지된 유휴시설들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제 2단계 사업 대상구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임시개관했다. 정식개관은 하반기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2013년부터 정왕동의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시설을 ‘맑은물상상누리’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1단계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휴 오염물질 재처리 시설 일부(소화조, 가스통, 농축조 등)를 재생하고 사무실, 체험학습관, 회의실 등을 결합한 다용도시설 1개동을 신축, 운영해 왔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슬러지 압축시설인 농축조 5개동과 이들을 연결하던 분배조 1개동을 재생했다. 2022년 건축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를 바탕으로 작년 8월 착공, 지난 5월 완공했다. 정식 개관은 오는 하반기 예정이며 현재는 임시개관으로 방문객들과 만나고 있다. ‘비, 포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17일 수원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히어리홀에서 ‘자연도시 수원설계’라는 주제로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 대학원생들의 작품전시·발표회를 열었다. 작품발표회는 대학원생들의 팀별 연구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토론을 거쳐 전문성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시·발표회에서 수원시를 대상으로 하는 ‘광역조경계획’과 ‘도시설계 리빙랩’ 교과목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황구지천 경관 정비계획 ▲일상 속 정원공간조성 ▲자연공존지역(OECM) 가용지 발굴 및 관리 방안 ▲걷기 좋은 녹색골목길 ▲수원비행장 인근 미래적응 신도시 계획 ▲우만1동 보행환경 개선 ▲우만1동 안전한 보행길 및 녹색공간 조성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우리동네 모듈 ▲율천동 유휴부지 활용한 도로환경개선 ▲주민이 직접 만드는 광교2동 ▲열 스트레스 저감도시 설계 전략 연구 등 11개 작품을 선보였다. 환경설계학과 대학원생들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수원시 일원에서 현장 밀착형 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이들은 수원시정
▲안양시 학생 그린 리더 통합 환경켐페인에 함께한 최대호 안양 시장(뒷줄 오른쪽네번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5일 안양시 동안구의 희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안양시 학생 그린 리더 통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10개 학교가 참여해 안양시 학생 그린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 학생들은 안양시 학생 그린리더 ‘GREENer’ 임명장을 받고 안양시의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결의했다. 2부 행사는 안양천 생태하천 교육 및 생태교란종 제초 작업을 통해 기후 위기를 직접 체감하는 야외행사로 진행됐다.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학생들의 역할이 크다”며 “생태계 교란종 식물이 자라나고 있는 안양천, 학의천의 기후위기를 직접 보고 소중한 자연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기획 세션 참가자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한국도시행정학회 상반기 학술대회’에서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성과를 소개했다. 14일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관에서 열린 한국도시행정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수원시 기획 세션에서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의 역할과 성과’를 발표한 김유희 수원시 도시기획팀 주무관은 지난해 10월 23~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을 주최한 수원시의 역할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추진기획단을 운영하며 ▲참가자 비자 신청 지원 ▲자원봉사 인력 확보해 참가자 안내·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을 했다. 김유희 주무관은 “외국인 1797명을 비롯해 총 3075명, 115개 기관이 참가했다”며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시아 태평양 도시포럼(APUF8)은 지속가능도시발전 분야의 아·태지역 최대 규모 국제회의다. UN-HABITAT(유
▲수원특례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와 의대교수 단체 등은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수원시는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수원시·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연계해 안내한다. 수원시 SNS 채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836개소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17일부터 구별로 지정된 전담관이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18일에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의료 기관의 휴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지난 2월 23일부터 이재준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보건소 진료 시간 연장 운영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민원대응센터 운영 등으로 의료 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총예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는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는데, 정류소 내 보도폭이 매우 좁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편이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버스 정류소를 폐쇄하고 임시 버스 정류소를 운영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기존 보도의 폭을 2m에서 5m로 확장해 버스 승하차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크랙 및 도로 파임(포트홀) 등으로 인해 버스 주행이 어려웠던 차도의 전면 재포장, 완충녹지 측 보도 공간 확충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사 기간 내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에 폭염 저감 시설(스마트 쉼터)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준공 예정일에서 약 1개월을 단축해 6월 3일 첫차부터 기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할 수
▲전통장 이웃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는 팔달구(구청장 김기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3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醬) 이웃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경기도 전통음식협회가 참여해 직접 담근 된장 300개를 팔달구 사회복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팔달구는 2024년 구정 기본방향으로 ‘차별없는 돌봄, 따뜻한 동행’을 강조하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나눔’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봉사라는 한뜻으로 팔달구청과 경기도 전통음식협회가 함께 지난 3월부터 직접 전통장을 담그며 시작됐다. 전통 방식으로 전통장 담그기 시연 및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관내 다문화 다문화 가정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전통 협회와 공직자들이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자발적으로 진행된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 나눔은 우리 이웃들에게 여름날 지치지 않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따스한 온기로 전달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팔달구로 구민에게 다가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