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한 것으로 26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이다. 26일 전주를 시작으로 완주·익산·정읍 등 10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이해와 권리를 교육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같이 위험성을 발굴·개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위험성평가 및 예방대책 등으로, 현업업무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건의 중요성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rd
<농촌유학 설명회 장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농촌유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북교육청 농촌유학 운영학교 방향과 전북도청 농촌유학 거주시설 지원, 임실대리초·순창동산초의 농촌유학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초‧중학교 73교가 참석해 전북 농촌유학 운영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운영하는 농촌유학 운영학교 18교 외에 희망학교를 추가로 모집해 내년에는 농촌유학 운영학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에서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생 확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도시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살이 속에서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농촌학교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
<대구경북사대부속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하였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2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이날 대구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전진석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학력 신장 등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정책을 공유할 목적으로 열렸다. 양 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초등 학력 및 기초학력 △중등 학력 및 기초학력 △에듀테크 △학생생활지도 등 5개 분과별 정책협의회를 열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IB 프로그램 학교급별 주요 특징, IB 프로그램 도입 과정 및 추진 현황 등을 묻고 답하는 등 IB 프로그램 분과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논·서술형 평가를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활동 보호 노력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 노출 방지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2023년 교원안심서비스 시범학교 운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교원안심서비스는 교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학생 및 보호자에게 공개하지 않고,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등의 연락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녹음기 설치 등을 통칭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20~23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았다. 이중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이 많은 학교와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27교를 선정하여, 2학기부터 운영 예정이다. 시범운영 선정학교에는 학교 규모에 따라 200만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학교별로 구성원 합의를 거쳐 업체 선정 및 계약을 통해 안심번호를 발급하거나 녹음기를 설치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교원안심서비스가 교육활동 침해 및 사생활 노출로 인한 교원의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교원들이 안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이 IB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이하 IB)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교육과정이자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2023. IB 프로그램 특강 및 설명회’를 30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학부모·도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북미래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유형으로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제고에서 IB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한 경험이 있는 반포고등학교 하화주 교감이 참여했다. 하화주 교감은 ‘IB 프로그램 이해’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와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정책 안내도 이어졌다. △전북교육청의 IB 도입 배경 △전북교육청의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저경력교사 특정 지역 집중 현상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특정 지역 및 학교에 저경력교사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관련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저경력교사가 집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신규교사 및 정원 내 기간제교사를 우선 안배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인사관리기준에 명시했다. 그동안은 서열부에 의한 경력교사 전보 후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 배치가 이루어지면서 비선호 지역에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 집중 현상이 발생했다. 또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별 최대 전보 가능 인원을 정원의 2분의 1에서 40%로 축소했다. 교육경력에 의한 가산점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를 3점에서 2점으로 축소하고, 급간으로 부여했던 가산점도 호봉당 가산점으로 전환해 타 전보 가산점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 근무 비선호 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군산을 실거주교사 순환만기시 전보 희망 가능 지역에 포함했고, 지역의 전보 침체를 막기 위해 실거주교사 실거주지역 전보 유예 조항을 삭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개선안 마련을 위
29일 오전10시에 나주영상테마파크 문화센터 유스호스텔과 전라남도 사립학교 행정실장협의회 간의 상호체결 협약식을 갖었다. 나주영상테마파크 문화센터 유스호스텔관계자들과 전라남도 사립학교 30명의 행정실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협약식 내용으로는 전라남도 사립 초. 중등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소속 교직원의 시설 이용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시설 이용 감면 내용으로는. 행정실장 협의회의 소속 교직원은 유스호스텔 및 부대시설 사용할인율을 20% 적용하되 사용처 변동이 있을 경우 상호간에 협의하는 내용으로 확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하며. 서면에 의한 해약 통보가 없을 때에는 자동으로 연장한 것으로 하였다. 유스호스텔 시설 이용과 관련. 분쟁의 경우 이용자와 협의를 통하여 분쟁 해결 토록하고 결렬될 경우 관계 법률에 의결토록 하는 내용으로 협약식을 갖었다. <류부걸 나주영상테마파크 문화센타 유스호스텔 대표와 전라남도 사립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정병영회장 기념촬영> 류부걸 나주영상테마파크 문화센타 유스호스텔 대표와 전라남도 사립학교 행정실장 협의회장이신 정병영회장은 상호간의 우호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27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는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5호’를 열고 기념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는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5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정읍시 김형우 부시장, 정읍시의회 서향경 시의원, 전북은행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열린지역아동센터 김해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8년 개소한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9명에게 보호 및 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2층 센터로 올라가는 계단에 그려진 벽화가 오래돼 미관상 좋지 않고 벽지와 장판 등의 교체가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날마다 이용하는 계단 벽면에 밝은 색상의 페인트를 새롭게 칠해 밝고 깔끔한 환경을 조성했다. 도배, 장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 난방이 어려워 활용도가 떨어졌던 학부모와 아동 대상 상담실 바닥에 전기 패널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기택 정읍지점장은 “조손 및 다문화가정 등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이 학생 안전은 보장하고, 통학 불편은 최소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승하차장을 마련하고, 교통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승하차존(Drop Zone)’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금지됐지만, 원거리 통학생이나 저학년은 학교 인근에서 승하차가 필요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차량 불법 주정차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자체 및 경찰서와 함께 현지점검 후 ‘어린이 승하차존’ 설치 학교 8교를 선정했다. 주정차금지 특례방식 2교, 학교내 어린이 승하차존 6교로 이들 학교는 오는 10월까지 승하차 구간 표지판 및 노면표시 설치, 안전팬스와 게이트 설치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어린이 승하차존’은 도로교통법 제34조의2(정차 또는 주차를 금지하는 장소의 특례)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것이다. 다만 현재 어린이 승하차존은 편도 2차 이상 도로 위에 지정하고 있으나 학교 주변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