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0일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읍‧면 회장단 3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2021년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와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한 회원들은 질소질비료 사용 줄이기, 논물 걸러대기 등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과 스마트농업기술 및 농업에너지 절감, 1회 용품 줄이기, 식생활 개선 등 생활 속 탄소 저감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넘어짐 사고 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아는 만큼 보인다.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자!’와‘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는 실천표어를 제작하여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천연가죽공예 가방 만들기’를 과제교육으로 선정, 숨은 솜씨를 뽐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봄으로써 생활개선 회원들의 능력개발 및 생활 속 활력 증진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성문자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1일 익산국토관리청 이용욱 청장을 만나 내년도 군정 핵심사업의 국가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을 적극 건의하며 예산확보 행보를 펼쳤다. 이날 심 군수는 이 청장에게 원활한 도로 환경을 위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면담에서 심 군수는 ▲국도30 청웅~임실간 2차로개량사업(412억) ▲국도17 관촌삼거리 교차로 개선사업(100억원) ▲국도17 오수교차로 병목지점개선사업(20억) ▲국도17 내동교차로 개선사업(14억원) ▲국도17 관촌지구 위험도로 개설공사(130억원)의 확정사업 우선순위 반영 및 신규사업 확정을 요청했다. 이어 치즈테마파크를 연계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인도교 설치사업(56억원)을 건의하였다. 국도 개량 및 개선사업은 불규칙한 선형 및 기형적인 도로 형태로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사업이 선정되면 도로 확장 및 병목구간 개선을 통해 그동안 마음을 졸이며 생활해온 임실군 주민들이 큰 시름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2022년 숲길 조성사업’으로 ‘성황 걷고 싶은 도심 숲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확보했다. ‘2022년 걷고 싶은 도심 숲길 조성사업’은 도심지 거주민이 일상에서 숲을 거닐 수 있도록 성황 근린공원 내 다양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숲속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름다운 숲길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팀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관리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생활권 내 산림 인프라를 확충하고 선진적 정주여건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는 산림복지 수요를 만족시킬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과 시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을 제공하고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영유아와 보육시설 등에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양육·보육사업을 추진하고자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보육전문요원 3명, 상담사 1명, 특수교사 1명, 운영요원 2명, 시간제보육교사 2명, 대체교사관리자 1명, 청소원 1명이다. 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지가 광양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분야별 자격요건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12월 13~14일(이틀간)로,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뉴스/소식의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열람해 지정된 서식을 출력·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센터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합격자는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근무조건과 보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교육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인력풀을 구축해 센터 이용자에 맞춤형 육아종합지원 서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꼼꼼히 점검하며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광양시가 20개 기업에 1조 7천 5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알리고, 이차전지 트로이카 체제 구축, 수소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회복과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각종 공모·시상사업 등 올해 국·도비 확보는 역대 최대인 111건 1,531억 원으로, 예산 확보 성과와 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자긍심을 갖도록 수상과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연도 말 폐쇄기(12월 말)에 대비해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과 시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도록 하고 특히, 각종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 시민 건의사항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동절기 산불·화재 예방과 사업장 안전사고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 공직자 전체가 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전남지역 금속가공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광양시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양부시장,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진수화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기술지원단장, 익신산단·신금공단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광양 익신산단에 소재한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는 익신산단이 201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립됐다. 6,872㎡ 부지에 건축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된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45억, 도비 25억, 시비 40억)이 투자됐으며,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전담 운영한다. 센터는 금속가공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생산지원동’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입주지원동’(3개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화된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열처리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열처리 주장비인 △진공 열처리로 △플라스마 질화로를 비롯해 △무산화 침탄 열처리로 △대차식 열처리로 △초음파 세척기 △쇼트기 △샌딩기 등 7종 8대의 장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에서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부안꿈터가 위탁운영하는 부안다함께돌봄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에는 부안군수, 군의원 및 관계자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 부안다함께돌봄센터는 부안읍 석정로 280-10(3층)에 위치하며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돌봄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놀이와 학습, 숙제지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부안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쓸 것 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부안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에는 격포다함께돌봄센터, 변산다함께돌봄센터가 2020년 10월 개소해 운영중에 있으며 이용 아동에게 놀이,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정선군에서 관내 대학생들에게 군정 체험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통한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아르바이트)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1월 6일부터 26일까지, 2기는 2월 4일부터 24일까지 기수별 3주간의 일정으로 203명씩 총 406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12.06.) 현재 정선군에 주민등록지가 있는 대학생이며, 1기와 2기 구분하여 모집한다. 1기 참여희망자는 2021년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기 참여희망자는 2022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정선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확인자만 참여가 가능하고,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자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안성환 경제과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군정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학비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관련 궁금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2년도에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4,904여 개의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도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에는 100억 여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4개 사업에 2,884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30명, 자활근로 15개 사업에 140명 등 3,05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분야 연령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는 총 51억 여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304명,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 및 정규직 일자리 지원에 283명 등 총 587명을 지원한다. 여성 및 청소년 분야에 여성 취업창업지원 및 사회참여 강화를 위해 200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700명 등 총 9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현대사회는 여러 분야에서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과수에서 유기농 재배는 농업 전문가들도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분야 중 하나이다. 관행 재배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며 수확량과 단가는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이지만 부안에서 40년 넘게 배를 키우면서 20년째 유기농 배 농사를 지어온 고집쟁이 농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안면 흙농장 최고집쟁이 최동춘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최대표는 무농약, 유기농 개념이 생기던 20년 전부터 유기농 배 재배를 시작하였다. 배를 공부하면서 배 껍질에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고 껍질째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최대표는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병해충에 강하고 맛이 좋은‘감천’이라는 품종의 배를 선택하여 재배하였다. 감천은 신고에 비해 꽃눈 유지가 어렵고, 수확기 과피에 녹색이 많이 남아 있어 덜 익은 배라고 외면 받기도 했지만 현재 1ha 규모의 농장에서 유기농 배를 13톤 가량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직거래, 백화점 납품 등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 맛으로 승부하여 연간 96백만원의 매출과 75백만원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올리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면서 민선7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부안군정을 시작하면서 공직자에게 자발행정의 공직마인드를 요구했고 그 결과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의 긍정 시그널이 군정전반에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5대 핵심비전 분야에서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자족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활력있는 경제 살고싶은 도시, 그린 뉴딜의 선도 도시, 사람중심의 포용 도시라는 5대 핵심비전 분야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2022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2022년도 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신규 매립지인 게이트웨이와 환경생태용지 178만㎡ 부지에 대해 부안군 귀속결정을 내린 성과를 예로 들면서 “오늘의 우리의 성과는 내일 세대의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다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행정에 대한 관심과 누수신고의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42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누수신고 106건에 대해 220만원 상당의 포상금 지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민들의 누수신고 시 담당직원이 지점을 확인하고 복구공사 완료 후 심사를 거쳐 누수관로 구경별로 2~8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민간인 신고자에 한하며 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배·급수관로가 아닌 옥내 급수관 등의 누수는 포상금 지급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3년간 총 631건에 대해 125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담당직원들이 수시로 누수탐사 및 복구를 수행 중이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부안 전역에 대해 누수탐사를 진행하기에는 한계점이 많다”며 “상수도 누수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부안군민의 적극적인 누수발생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