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7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6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의 한영순 회장이 ‘이천시 예술문화 지킴이’ 한국예총 이천시지회를 17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한국예총 이천시지회는 1998년 11월에 창립되어 이천문화예술의 전문화와 장르의 다양화를 통해 이천시민들에게 예술·문화 참여와 공유의 기회를 확장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는 것뿐만 아니라, 이천시 문화예술인들의 소통 플랫폼 역할까지 맡고 있다. 이 날 최갑수 회장은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이천시 예술인들이 시민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행복전령사로 지목이 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늘 함께 해주신 분들과 함께 이천시 예술인으로서 행복전령사의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많은 활동으로 활기차야할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아 많이 힘들었을 예술인분들께서 이천시에 행복을 안겨드리고 에너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일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1년 창전동『산타할아버지 오셨네』발대식 및 산타선물 전달 행사가 열렸다. 『산타할아버지 오셨네』사업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접수하여 이루어주는 후원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개최되고 있다. 식전행사로는 이천소리샘 색소폰 동호회원인 김기현씨의 색소폰 연주로 참석한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기업체, 개인들의 자발적 후원금 1058만원(일천오십팔만원)을 재원으로 하였으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50명의 소원을 접수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 산타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우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주었다. 한만길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전동장 또한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돈사‧계사를 중심으로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절적 특성과 최근 축사 안전관리 특수성(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축산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한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10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65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겨울철 기간(11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이번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에는 ▲현황조사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 의식전환 등 3개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황조사 현장확인 통한 축사 관리카드 작성 및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펌프차와 같이 동행하여 입구까지의 차량 진입 여부와 출동로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화재안전컨설팅 1,000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형 돈사‧계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한다. 온열등, 온풍기 등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구의 관리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지난 9일 용마로지스(주) 이재준 상무, 오동추야 이완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성금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이천시 이웃돕기 사업 행복한 동행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용마로지스는 1983년 설립된 물류 운송․배송 전문 업체로, 이천시에 직영 물류센터 3곳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동추야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의 재능기부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2020년부터 꾸준한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올 상반기 성금 100만 원 기탁에 이어 연말을 맞아 추가 기탁에 나섰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테마공원 내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수확한 백미 270kg을 기탁해왔다. 신성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줄었지만 또 다른 나눔의 계기가 되었다”며 “직접 재배한 쌀이니만큼 이웃들에게 시설관리공단의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탁자분들께서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갈산동 소재 이천환경사업소 주변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그 간에 악취방지시설 3개소를 추가 설치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악취의 원인과 주변 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 배출물질에 대한 모니터링·분석을 통해 악취저감 대책을 마련하고자 악취 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지원을 받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이천환경사업소 5개 지점에 실시간 악취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하는 악취 모니터링시스템은 24시간 실시간으로 악취물질(황화수소, 암모니아, 복합악취 등)에 대해 반도체센서를 통해 감지할 수 있으며,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기상정보까지 측정하여 악취이동 경로까지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발생원을 명확히 할 수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발생악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후속 조치를 통해 인접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 청소년 재단 산하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청소년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이천시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천시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이천시의 청소년참여예산제 시행 3년의 성과와 문제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대 남화성 박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민주시민 ’곁‘ 권복희 대표의 제언과 이천시 송정중학교 교사 임은우, 이천시청소년의회 의장 김지민의 기조 발제를 통해 이천시 청소년 참여예산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 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들을 2022년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기획에 반영 및 이천시 청소년 참여 예산제 활성화 방안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서희TV)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의 시민옴부즈만이 출범 2년차를 맞아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과 시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의 공약에 따라 지난 해 6월 19일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하여 운영한 이래 고충민원 접수건수는 아래 표와 같이 2020년 총 7건에서 2021년 총 36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주요사례는 아래와 같다. 민원인은 배우자 소유 토지인 장록동 OOO 대지 997㎡에 대하여 2021.08.31. 개발부담금 59,893,430원이 부과되자, 과다 부과를 이유로 감액을 요청하는 고충민원을 이천시 시민옴부즈만에 제기했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제10조제3항에 의하면 ‘실제로 매입한 가액이 정상적인 거래 가격이라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 방식이 아닌 실제 취득가액을 개시시점 지가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옴부즈만 조사 결과, 위 개발부담금 59,893,430원은 개별공시지가 방식으로 산정한 것으로, 이를 실제 취득가액 방식에 의해 산출할 경우 개발부담금은 12,103,920원으로 산정되어, 47,789,510원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옴부즈만은 2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혁신 평가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정 전 분야에서 접수한 혁신 우수사례 17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정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혁신 성과발굴과 공유, 확산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2021년 진안군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대 분야에서 혁신행정을 독려해왔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례 중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만들기 추진 ▶ 지목변경 자진신고 취득세 납부 서비스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 ▶주민 참여형 하천 기성제 정비 ▶반려견과 함께하는 우선 안심 걷기길 활성화 업무 ▶코로나19 바이러스 잡는「진안 어밴저스 출동」▶ 조기폐차 지원금 청구자의 자동차세 환급계좌 미리 파악 등의 7개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평가위원들의 고른 득점을 받은 “주민 참여형 하천 기성제 정비”가 선정되었다. 하천내 재해위험요인 제거와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방안으로 굴삭기를 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실과소,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진안군 관광 현황 종합분석, 핵심가치 도출, 관광개발 및 관광진흥 기본구상과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책임연구원 오창현)은 고원지대인 진안군의 특징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 진안군 – 나만의 힐링 케렌시아’를 비전으로 진안고원형 치유관광 상품 개발과 감성관광 명소 개발, 급변하는 관광환경 대응을 위한 관광체계 혁신을 중심으로 진안군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기존 주요 관광권역이었던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용담호, 운장산·구봉산, 백운동계곡의 5개 권역 이외에 부귀메타세쿼이아길, 섬진강·풍혈냉천, 천반산·죽도의 신규 소권역 거점 육성방안을 제시하여 균형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권역 연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도출된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진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2일 보건소 강당에서 금연성공자 60여명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까지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195명이다. 이 중 정기적인 대면 및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3개월·6개월 금연성공자는 1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성공자 130명 중 60명만 초대해 성공을 자축하는 것은 물론 서로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금연성공자 임 모씨의 사례 발표와 금연선서로 다시 한번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북흡연예방교육포럼의 건강강좌와 흡연예방 체험부스 전시 등을 병행했다.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한 부귀면에 거주하시는 임모씨는 “고혈압, 당뇨, 통풍으로 건강이 악화돼 힘들었는데 금연 후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통풍도 사라지고 생활이 참 좋아졌다”고 전하며 금연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금연에 성공하신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병장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금연이 본인의 의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이 축산 악취발생에 대한 대처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규제를 강화해 관리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악취방지법」은 악취 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악취나 지정 악취물질이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지자체장의 권한을 이용하여 신고대상시설 지정·고시를 통해 악취 지속여부에 따라 고발과 조업정지 처분도 가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악취 중점관리시설 8개소(축사 5, 퇴비공장 3)를 지정하고 동시에 3억여원을 들여 원격으로 포집이 가능한 무인악취포집장비 11대를 설치해 운영했다. 그 결과 90여차례 악취 포집을 추진했고, 배출허용기준을 3회 초과한 사업장 2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1개소(퇴비공장)는 지난 10월 신고대상시설로 지정·고시하여 시설개선을 진행했으며, 다른 1개소(축사) 사업장 역시 12월 중 추가 지정할 계획으로 현재 해당 사업장은 시설 개선 중에 있다. 악취방지법에 따른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된 사업장은 지정·고시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하여야 하며, 1년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조치를 이행하도록 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맞추어 지난 24일부터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2개 부서 3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 신대용 의원은 기획감사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대하여 신속 집행 실적에만 치우친 비효율적인 예산 관리를 지양하고 군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접적이고 신속하게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신속 집행 현황 및 효과를 분석하여 개선방안 등을 중앙에 건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옥정호힐링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옥정호 개발에 대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상레포츠 조성을 위한 선착장 부지선정 사전 검토와 쌍암 앞들개발 시 군 재정 부담을 고려하여 신중히 접근해 줄 것과 운암특화단지의 향후 생계 대책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줄것을 요구했다. ▲ 이성재, 신대용, 박영자 의원은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감소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없음을 지적하며, 임실군만의 특화된 혜택을 주는 시책을 발굴하고 뚜렷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이성재 의원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