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목포시가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한 2021년 예산 효율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서울시 송파구 소재)은 예산 낭비와 세금 활용의 투명성 및 책임성 등을 감시하며 해마다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시상하는 시민단체로서 올해는 최우수 지자체로 목포시, 포항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대양산단 채무를 고이율에서 저이율로 전환하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0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이자 절감을 비롯해 지방세징수율 제고, 체납액 최소화 관리로 예산 절감 및 효율적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세금을 바로쓰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세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체납액관리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청년회의소(영동JC)는 지난 10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충북도내 JC회원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오민식 신임회장은 “영동JC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이끌어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청년의 관점에서 통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오민식 회장은 1985년생으로 2015년 영동JC에 가입하여 재정이사,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오성종합건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은 ‘화합과 행동으로 함께 나아가는 영동JC’라는 슬로건으로 신임 오민식 회장을 비롯해 전대진 상임부회장, 민병헌 내무부회장, 최창기 외무부회장, 이몽호·윤태림 감사로 구성되었다. 한편 영동청년회의소는 매년 난계국악축제, 난계박연 숭모제, 난계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목포시의 노인복지관 2개소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10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부문에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총 655개소 중 108개소가 응모했고, 31개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는데 목포시에서는 목포시노인복지관(관장 정병순)이 최우수상에, 하당노인복지관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계단절 독거노인의 우울감 개선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젝트인 ‘따로 또 같이의 가치’를 운영해 말벗만들기, 원예치료, 단짝만들기, 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당노인복지관은 남성 독거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온택트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할배 셰프 도전기’를 운영해 영양정보 제공, 제철음식 밀키트 배분, 음식 나눔, 제과·제빵 체험 등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2년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했는데 종사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서비스가 정착됐다. 앞으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연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1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000명을 넘어서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방역패스 적용시설 확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급증한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관리 등 주요 방역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소집됐다. 군은 방역 강화를 위해 취약시설 관련 부서장들과 분야별·상황별 대책에 수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여기에 종교시설, 학교·학원 등 교육기관, 노인·장애인·여성 복지시설,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관광시설, 요양병원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한층 강화된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각종 모임과 행사, 이동 자제 및 적극적 백신 접종 등에 전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 7연속 우수 기관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하수도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환경부 주관의‘2021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Ⅳ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 평가에서 , 5만명 미만의 Ⅳ그룹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 및 2019년부터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돠어 하수도행정의 독보적인 행정력을 과시했다. 7년 연속 우수기관 및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영동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부장관상 상패와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지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재단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이 균등한 과학교육 기회의 평등실현, 과학문화 확산, 4차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2016년도부터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이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안군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적으로 34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진안중앙초・안천초・부귀초・진안여중・진안중・용담중 총 6개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기관인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생활 속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에 대해 알리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용담중과 진안여중에서 운영될 피지컬 컴퓨팅 활동인 ‘마퀸카’ 수업은 다양한 핵심기술과 여러 가지 센서들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있는 제작 활동을 함으로써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세계를 한 걸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물리, 화학, 생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이 진안읍 소재지 주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간 경관개선사업은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보장하고, 특색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2023년까지 3년에 거쳐 연차적으로 총 예산 30억원을 들여 진행된다. 금년도에는 시설비 10억원(특별교부세6억 군비4억)을 투입해 쌍다리에서 학천교까지 1㎞의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기존에 설치된 조명이 노후화돼 미관 저해는 물론 전체적으로 어두워 주민들이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야간보행경관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군은 해당구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쌍다리에 위치한 석재 교량의 지저분한 구조물을 제거하고 야간에도 진안천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LED바 조명과 투광등을 설치했다. 또한, 진안교 쌍다리 위에는 진안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시계탑을 제작하고 시장 주변 산책길에 휴게공간·반디조명·진안의 홍삼을 형상화한 디자인 열주등을 설치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다. 군은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낙후된 도심 경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향상시켜 진안군의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색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상에서 잠시 멈출 것을 호소했다. 홍천군은 연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과 탄력적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계층에서 확산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공공시설은 선제적으로 폐쇄, 각종 회의와 위원회는 일시중단하거나 비대면 개최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재)홍천문화재단이 12월 10일과 14일 개최할 예정이던 ‘추억만들기 콘서트’와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은 각각 취소키로 결정했으며, 각종 체육대회 역시 속속 취소하고 있다. 또 격리대상자가 4,000명을 넘어섬에 따라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자 본청 공무원 500명으로 운영하던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배달은 택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상황 안정시까지 일반진료, 각종검사, 제증명, 적성검사 등의 업무를 중단했으며, 인력부족 현상을 메우기 위해 본청 각 부서별 가용인력을 선발해 역학조사 지원을 위한 인력풀을 구성할 예정이다. 12월 9일 현재 홍천군 3차 접종 대상자는 4만 6,062명으로 8,203명이 3차 접종을 마쳐 17.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내년 3월까지 ‘기증:공유, 뜻을 나누다’를 주제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제1부 ‘전주, 대대로 살아오다’ △제2부 ‘기록으로 기억하다’ △제3부 ‘옛 정신을 담다’ △제4부 ‘뜻을 나누다’로 구성·운영된다. 인동 장씨 일가의 자료에서부터 황녀 이문용의 친필 병풍,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침선장 22호 고 박혜순 선생의 궁중복식 재현작, 2021년 기증자 유물 등 지난 20년간 기증된 10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제1부 ‘전주, 대대로 살아오다’에서는 남고산성 별장을 역임했던 장영풍의 방계 후손인 장인생 선생이 기증한 인동 장씨의 족보와 교지, 고문헌, 생활유물이 전시된다. 이는 인동 장씨 일가의 내력뿐만 아니라 전주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제2부 ‘기록으로 기억하다’의 경우 전주신흥교회 김대선 목사가 기증한 고종의 막내딸 황녀 이문용의 친필 8곡 병풍과 전북대학교 소순열 명예교수와 백상재 선생이 기증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이 담긴 기록물들이 소개된다. 제3부 ‘옛 정신을 담다’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22호 침선장 고 박혜순 선생이 기증한 조선시대 궁중복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폭우와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거처를 잃은 시민들에게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지원해온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21년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시민의 사례를 발굴하고,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년간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집 걱정 없는 전주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거복지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주거 상담 △긴급 순환형 임대주택 15호 운영 △주거복지 인식 확산 및 정책 이해도 증진 위한 교육·홍보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오은주 센터장은 “센터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내년 1월부터는 전주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이 현행 버스요금에 맞춰 인상된다. 전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주시 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을 현재보다 약 15%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주시내버스 요금이 지난 7월 성인 기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데 따라 시내버스 정기권 요금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과 비례해 인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은 30일권의 경우 기존 4만 원에서 4만6000원으로 6000원 인상되며, 2일권은 기존 9000원에서 1만 원으로 오른다. 또, 하루 종일 자유롭게 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1일권의 경우 5000원에서 55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 시내버스 정기권은 정해진 기간 무제한으로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주시 전용 교통카드로, 전주·완주지역 GS25 편의점에서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최초 발급시 카드값이 별도로 3000원이 소요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주시 정기권’을 검색하면 모바일 정기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정기권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변경내용을 버스 승강장 BIS,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한옥마을 곳곳에 위치한 공방들을 돌면서 수공예를 체험하면, 1만 원 상당의 공예체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스탬프투어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별별체험단 소속 체험공방과 연계한 스탬프투어인 ‘한옥마을 낭만체험 스탬프투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옥마을 스탬프투어는 한옥마을을 코스별로 돌며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여행객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수공예 체험 위주의 색다른 스탬프투어를 신규 발굴했다. 이번 투어는 모바일이 아닌 ‘종이에 직접 찍는’ 스탬프투어로 진행된다. 별별체험단 소속 공방 29개소 중 12개소 이상의 공방을 들러 스탬프를 찍으면 1만 원 상당의 체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할인권은 가죽·도자기·금속공예 등 원하는 공방을 찾아가 체험을 한 뒤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진행되는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와 중복 수령은 가능하지만,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와 마찬가지로 전주시민에게는 할인권이 지급되지 않는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낭만체험 스탬프투어를 통해 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