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여수시가 주민참여 경관정책 실현 및 구체화를 위해 수립 초기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경관의 미래상을 그리는 ‘시민 경관디자인단’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수시 시민 경관디자인단’은 현재 재수립을 추진 중인 여수시 경관계획의 기본구상과 미래상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3개월 간 온라인을 통한 사전교육, 총 4회의 워크숍 등을 수행한다. 여수시 우수 경관자원 지도 그리기, 경관의 장‧단점 찾기, 경관 아이디어 찾아보기 활동 등을 통해 미래상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게 된다. 지금까지 시민이 경관계획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공청회가 유일했다. 때문에 경관계획 수립의 초기단계인 경관 미래상 구상 단계부터 시민이 함께 참여해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시민 경관디자인단 활동은 의미가 더욱 크다. 참가신청은 경관에 관심이 있는 12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경관은 우리 시의 자연, 문화, 역사가 모두 담겨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시민과 함께 경관가치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여수시가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상풍력에너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한 첫 걸음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9일 11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민관협의회는 여수시 연안을 3개 권역(남면, 화정면, 삼산면)으로 구분해 15명씩 45명으로 구성했다. 수산‧해양분야, 해상풍력 전문가와 한전, 수산단체, 지역주민으로 구성해 해상풍력 관련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촉 첫 날임에도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른 해상풍력사업의 필요성,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어민 등 지역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방안, 송전선로 확보 등 과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풍황계측기 허가, 개발행위 허가 등 인‧허가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통해 해상풍력사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산단체에서는 “해상풍력사업의 첫 단계인 풍황계측기 허가단계에서부터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데, 법적 검토만으로 허가를 내주면 문제가 생긴다”면서 “앞으로 민관협의회 자문을 통해 조업구간, 항로, 대상지 중복 등 다각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철원군은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을 모집한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소규모 대면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하며, 13개과정 2,500여명을 사전신청 받아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제한된 인원으로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추진하되,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도 참여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악화시 대면 교육은 취소하고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월 7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교육과목은 벼·양봉·고추·사과·고추냉이 등 13개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과정별 교육 시작 전에 공익직불제 교육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철원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12월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면교육의 경우에는 교육인원제한에 따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게 되며, 신청 교육일에 교재를 수령하고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경우에는 문자로 네이버 밴드초대장을 받으면 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일 2021 성과보고회 ‘슬기로운 공동육아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ZOOM)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자 및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초구 거주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공동육아 모임의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2011년부터 시행된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그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육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처음 2011년 10모임(51가족)으로 시작한 공동육아 모임은 2021년 현재 114모임(504가족)으로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구는 ‘육아자조 모임’ 지원을 신설하여 외부 활동 단절 상황 속 양육에 지친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SNS를 활용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의 5차 대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지역 내 확진자도 증가함에 따라 실내 공공시설의 휴관 및 대관을 금지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 장애인스포츠센터, 우슈훈련장 및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 16개소를 폐쇄하고 홍주문화회관, 광천 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회의실 등에 대한 신규 대관 ·를 금지한다. 아울러 군 자체 행사는 물론 기관·단체에 각종 행사 등을 취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접종 현황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기간 연장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달 목욕장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며 10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531명에 달하는 등 지역 산발적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고위험 시설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17개소에 대한 추가접종을 완료했으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추진하며 추가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이번 5차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2021 임실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로 봉사하고,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1년을 마무리하는 봉사활동 영상 그리고 우수봉사자 시상식과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임실군의회 부의장, 한완수 전라북도의원, 이기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 및 각 기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은 양숙이 한국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원 등 6명, 군의장 표창에 전경운 대한적십자임실지구협의회원 등 3명이 수상하였다. 그 외에 도지사 및 도의장, 자원봉사 도센터 이사장 표창 등 총 14명이 이날 수상을 하게 되었다. 심 민 군수는 “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 모두가 각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지역 곳곳에 대한 방역 활동 및 저소득 가정에 대한 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9일 군민체육회관에서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2021년 임실군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임실군체육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군의회 의장과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유관기관장, 체육단체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인의 밤 행사는 올 한해 임실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체육인에게 표창 및 공로패를 전달하고, 학교체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체육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상은 임실군수 표창, 임실군체육회장 표창, 임실교육지원청장 표창, 전라북도체육회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시상 21명과 단체시상 3팀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2차 접종 완료자로 참여를 제한하고, 기본 방역 수칙(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심 민 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체육인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제약이 따라 안타까웠으나, 올 한해 각종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 유일의 통합마케팅 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며‘2021 농산물마케팅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1 농산물마케팅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마케팅 대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고 있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산지 조직화 및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 본선 심사, 현장점검 등 3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3년간 사업실적과 마케팅 능력, 산지 조직화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합산해 결정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2012년 설립됐다. 임실N복숭아와 딸기, 양파 등을 주 품목으로 공선출하회 전 회원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는 등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소비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2021년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재활용 교실을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에 기여해 왔다. 올해 재활용 교실은 유치원 13개교 27학급(529명), 초등학교 10개교 72학급(1천789명), 자생단체 1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들은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종류 및 정확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및 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재활용 교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전준비·수업진행·집중도·수업내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사업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 구는 2022년에도 새로운 수요층을 발굴해 더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9년 연속 청렴도 2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실시, 클린 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청렴 상시자기학습시스템 추진, 청렴교육 의무 이수, 부패 ZERO 청렴 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를 부평구에 정착시키기 위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부평구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7명이 지난 11월24일 진행된 SCA 국제바리스타 2급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청소년들이 합격한 SCA 국제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국제커피바리스타협회가 주관하며, 공신력이 있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험 합격은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꿈드림은 지난 10~11월 원커피아카데미 학원과 함께 총 11회에 걸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을 진행했다. 꿈드림 소속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 업무에 관심이 있어 교육 과정 내내 유익하게 교육받았다”라며 “좋은 교육 덕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내년 자격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업지원(검정고시 지원·학습멘토링) ▲상담지원 ▲진로지원(직업체험·자격취득·취업연계) ▲계발지원(문화체험·자아성장캠프·자기계발 동아리) ▲건강지원(건강검진·보건교육) 등 여러 프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창군이 지난 9일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증진을 위해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했던 ‘튼튼순창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순창군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요인 감소 및 건강생활실천율 증가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워크온 걷기챌린지, 주경야동프로그램, 비만관리교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관리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참여했던 지역주민의 호응 또한 좋았다. 군은 이런 호응을 이어가고자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튼튼순창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튼튼순창프로그램은 순창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파워로빅, 운동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및 운동부상방지를 위한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단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네이버 밴드 커뮤니티를 통해 집에서도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동영상을 게시하고 있으며 출석율 100% 달성자를 대상으로 운동소도구(스트레칭밴드) 및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했다. 순창군보건사업과 김준우 과장은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 속에 튼튼순창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