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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를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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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를 버리라

“이제 나는 명령한다. 차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들 자신을 발견할 것을” 박경남 저(著) 《묘비명 비문》 (포럼, 1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묘비명에는 한 사람의 삶을 농축한 표현이 나옵니다. 그가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떠한 가치관을 갖고 살았는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극작가 겸 소설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프랑스의 소설가 프랑수아 모리악의 묘비명은 이렇습니다. “인생은 의미 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단 하나의 괴로움도 헛되지 않으며, 한 방울의 눈물, 한 방울의 피도 그냥 버려 지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를 버리라고 합니다. “이제 나는 명령한다. 차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들 자신을 발견할 것을.” 그 누구보다도 죽음을 앞 둔 예수님의 말씀이 압권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하나님과 동행한 삶!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삶! 그 한 줄이 우리들의 묘비명이 될 때 가장 영광스러운 삶을 산 것입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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