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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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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방역 추진!

- 도,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24시간 비상상황 유지 - 설 전후 일제소독 실시 및 귀성객을 위한 방역 수칙 홍보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경남도는 설 연휴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충북 음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시작으로 전남, 충남, 세종, 전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경기, 강원, 충북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태백산맥을 따라 양성개체가 검출되고 있어 점차 남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경남도와 전 시군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와 가축전염병 신고전화(1588-4060)를 설 연휴기간에도 강화해 운영한다. 시군별 편성·운영 중인 소독반을 동원하여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설 연휴 전후(1월 25일 및 2월3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귀성객의 이동으로 인한 수평전파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귀성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는 단문메시지(sms)와 마을방송을 통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 등 감염병 유입 사전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보물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서 ▲귀성객의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 철저, ▲축산인 모임과 집회 자체, ▲축산농가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나 축산종사자에 대한 방역교육 실시 ▲의심 가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산차량 소독·통제 강화를 위해 축산밀집지역, 철새도래지 등에 거점소독시설(20개소)과 통제초소(2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도 가금 및 가금산물의 반입금지 조치를 통한 타시도로부터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주요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 등에 대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군별 가금농장 전담관을 활용하여 주 1회이상 농장 점검과, 전화예찰 및 방역조치사항에 대한 지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리농가 동절기 휴지기 실시, 산란계 밀집단지 합동 책임전담관 지정 매주 점검 등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촘촘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2000년 이후 구제역 발생으로 3조 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1조 원 규모의 국가 재정이 소요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철저한 차단방역은 안정적인 축산업을 위한 필수요건이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귀성객 홍보 활동과 축산농가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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