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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1,04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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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남도,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1,047억 원 확보

재해예방사업 분야 국비 역대 최다 1,047억 원 확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우수저류시설, 둔치주차장위험알림) 7개 분야, 165개 지구가 반영되어 올해보다 210억 원이 증액된 1,04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34개 지구에 비해 31개 지구가 증가한 165개 지구가 반영되었으며, 전체 지구 수가 증가한 만큼 신규지구는 지구지정, 실시설계, 사전 설계검토, 지방건설기술심의, 보상 등 행정 절차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하고, 마무리 및 계속 지구는 집행률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1개 지구, 184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4개 지구, 50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6개 지구, 72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9개 지구, 121억 원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1개 지구, 53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4개 지구, 100억 원 ▲둔치주자창위험알림 설치 10개 지구, 13억 원으로, 총 165개 지구에 국비, 지방비를 더한 총사업비는 2,093억 원 규모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등 단위시설 위주의 사업으로 추진되어 시설 간 기능을 연계하지 못하는 기존 재해예방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풍수해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취약요인을 마을 단위로 발굴해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토부 지방하천정비, 환경부 하수도정비, 농림부 저수지정비 등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재해위험지역별 위험 상황을 사전에 진단하고, 재해와 재난 발생을 주민에게 미리 알려주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침수가 예상되는 하천변 둔치주차장 내 차량소유자에게 재난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둔치주차장 위험알림시스템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그동안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행안부)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우리 생활 주변의 재해위험요소를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7개 지구 국비 13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1개 지구 국비 515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4개 지구 국비 146억 원 ▲재해위험지수지 정비 23개 지구 국비 29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4개 지구 국비 95억 원 등 134개 지구에 총사업비 1,556억 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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