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장비 응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대설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제설장비 가동 담당자와 업무대행 직원들이 임무와 역할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결합과 가동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대설로 인한 교통체증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