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절반이 '10'억 넘었다

  • 등록 2021.06.28 16: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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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중위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다는 말은 쉽게 서울 아파트 중 절반이상의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어섰다 는 뜻과 같은 말이다.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지난 달의 9억 9,833만원보다 583만원 오른 10억1,466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강 이남 1지구의 중위가격은 12억 4,616만원, 한강 이북 14지구 중위가격은 8억 6,833만원이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1억 4,283만원이었다. 이는 한달 전보다 1,900만원 오른 수치이다. 매매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일터인즉, 과연 이 살려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모르긴해도 지역민들이 태반일 것 같다. 시골 땅값이 옛날 시세가 아닌 세상이 됐으니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 것일게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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