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시름 속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최근 '경재 회복 궤도 진입'이란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이 국민들로 부터 주목받는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이번에는 제조업에 대한 무한한 격려의 메세지를 실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31일 , 페이스 북에이렇게 적었다. "...3분기 실물지표들이 예상을 뛰어넘어 회복세로 반등한 것은 지친 국민들에게 안도감과 희망을 주었다. 제조업은 이제 코로나19의 한 복판에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진정한 영웅이자, 한국 경제의 보석으로 불러 마땅하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표적인 서비스업 중심이었던 미국이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을 본격화 한 것 처럼 우리도 이번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처한 오늘의 상황에선 정말 금과옥조(金科玉條) 같은 말이다.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들이나, 장관자리에 있는 소위 지도자란 사람들의 입에서 나와야 할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