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병구)가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나섰다. 복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병구 위원장과 위원 등은 13일 오후 2시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원한 무(無)더위 이불 나눔’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36세트를 김진희 복산2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경우 열악한 주거지와 질병으로 인해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