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2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정재희)는 13일 오후 3시부터 도화공원에 위치한 ‘가까운도서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독서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산2동 새마을문고회 회원과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 피서지로 ‘가까운도서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독서 열정이 식지 않는다”며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가까운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는 좋은 습관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