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중앙신협 앞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대대적으로 전개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자생단체, 통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상가를 직접 방문하면서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전 주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살려 애국하는 마음으로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