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작은나눔회(회장 이흥도)가 태화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를 마련해 건넸다. 작은나눔회는 12일 오전 11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가 3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병률 태화동장과 작은나눔회 이흥도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작은나눔회 회원 116명이 모은 회비의 일부로 구입한 것이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