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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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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 인터뷰

▲ 이번 학기에 모든 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에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우리 대학은 신속하게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주출입구만 이용하면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1차 열을 감지하고 입구에서 체온체크 및 손소독과 출입자의 신상을 기록하여 철저하게 출입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체 건물의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있습니다. 


 


수업 관련하여서는 1차적으로 3월 16일까지 개강을 2주 연기한 바 있으며, 2단계로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등교 일정을 2주 더 연기하면서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교무입학처에서는 온라인 규정 및 지침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정했고, 교육혁신본부는 교수들의 온라인 수업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는 한편, 영상으로 수업촬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배포했습니다. 


 


또한, 동영상 제작을 위해 전체 전임교원에게 웹카메라와 마이크 및 조명 등을 지급했으며, 보유 장비와 더불어 전자칠판 등의 추가 장비를 구매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1학기의 모든 수업과 시험이 큰 차질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 얼마 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학식이 취소된 신입생 전원에게 전화 인사를 전해 교육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새내기들의 아쉬움을 달랜 이번 전화 인사는 어떤 취지에서 진행하셨고,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 예정대로라면 3월 첫 주에 신입생들이 등교해 입학식을 하고, 수업에 참여해 캠퍼스에 활력이 넘쳐나야 할 때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비롯한 모든 단체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이 감염병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서 신입생들에게 직접 학교의 상황을 알리고, 위로하면서 우리 대학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합격과 입학을 축하한다. 우리 학교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사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지만, 곧 안정을 찾는 대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 대학은 ‘도전적 세계인’ ‘정직한 진심인’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는 ‘진심대학’이다. 열심히 공부해 꿈과 목표를 이루는 ‘진심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처음에는 스팸전화인 줄 알았다. 총장님이 직접 전화를 하셔서 깜짝 놀랐다. 안 그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입학식도 못하고 개강도 늦어져서 속상했는데, 총장님의 직접 환영에 큰 감동을 받았다. 옆에 있던 부모님과 가족들도 감사해했다. 


 


 ▲ 총장께서 ‘진심으로 교육하여 진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진심대학’이라는 슬로건을 공표했습니다. 대학의 인재상과 맞닿아 있는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 우리 대학은 1936년에 설립되어 기독교 바탕의 교육이념과 목적에 맞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진심이라는 말에 기독교 정신을 담고 있으며 진심인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탁월한 지식(Knowledge)과 기술(Skill)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태도(Attitude)입니다. 이렇게 지식과 기술과 태도를 아우르는 교육이 진심교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은 진심교육을 통해 진심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진심인재는 진실하고 성실하며 신실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 가지 진심(眞心‧盡心‧進心)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는 참된 마음(眞心)을 가지고, 언제나 전심전력(盡心) 최선을 다하며,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進心)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을 뜻합니다. 


 


이러한 세 가지 진심으로 무장한 인재는 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재들을 배출하여 사회를 밝히고 건강하게 만드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입니다.


 


 


 ▲ 총장께서는 재임과 동시에 ‘혁신과 부흥’을 대학발전의 키워드로 제시하셨습니다. 특히 근래 들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학교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혁신지원사업의 그간의 성과는 어떠하며, 향후 목표는 어떻게 그리고 있습니까? - 


 


지난해 7월 재임이 결정되었을 때, 앞으로의 4년을 계획하며 ‘혁신과 부흥’을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84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최고의 보건의료특성화대학입니다. 지난 5년간은 ‘최우수특성화전문대학’으로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으면서 이미 ‘가장 입학하고 싶은 대학’, ‘가장 만족도가 높은 대학’, ‘가장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3년간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받고 있으며, 올해 시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아 더욱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여파가 대학가에 현실로 닥치고 있습니다. 학교 간 경쟁은 물론, 정부의 평가도 그만큼 강도 높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이러한 외부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어떠한 교육경쟁력 강화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청사진을 제시해 주십시오. -


 


 


우리 대학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고, 보건대학으로서 보건의료 계열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대학교육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계속해서 혁신을 통한 변화를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혁신을 통한 부흥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교육혁신’은 집중이수제, 융합전공제, 온라인수업활용, 유연학기제, 다학기제 등 학사구조 개편에 대한 사항과 우수한 현장실습지 확보로 인한 취업 연계, 산학협력과 학과별 진로 로드맵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의 취업률 향상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재학생 충원율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재정혁신’은 대학재정안정화 방안으로 비등록금 재정확보를 위해 평생교육원, 사이버지식교육원, 산학협력단, 국제교류센터의 외국인 유치방안 등의 활성화 방안과 대학의 발전기금 모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행정혁신’은 업무 효율화 및 업무분장, 구매절차 및 입찰 절차 개선, 시설확충 및 공간활용과 우리 대학에 맞는 조직개편을 이루어 시대의 변화에 맞는 행정력을 갖출 것입니다.


 


 


 ▲ 총장께서는 ‘Small in Korea, Great in the World’를 구현하여 삼육보건대학교를 세계 속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영어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계신데,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의 발전 방안을 소개해 주십시오.


 


 


- 우리 대학은 글로벌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에 세계적 경쟁력 있는 ‘최고의 직무능력 갖춘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차원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HU Frontier △SHU Explorer △SHU Volunteer △SHU Superior △SHU Propellor 등이 이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SHU Frontier’는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해외 우수 산업체, 교육기관과 단기 체험형 탐방 및 연수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고 외국어 학습 의지, 해외 취업 의지를 고취됩니다. ‘SHU Explorer’는 글로벌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 우수 산업체와 교육기관에서 포괄적이고 총체적으로 연수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어학만을 위한 연수를 탈피해 전공과 전공외국어, 직업문화교육이 통합된 연수를 전공별·학년별 로드맵에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합니다. ‘SHU Volunteer’는 전공 연계 해외 체험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배움(learn to share)에서 나눔(share to learn)의 맥락으로 승화시키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학생이 연마한 전공기술과 습득한 지식 그리고 우리대학의 교육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의 정체성을 종합해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융복합 글로벌 봉사활동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SHU Superior’는 전공해외활동, 해외취업을 위한 국내 특별반입니다. 


 


 


 ▲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전문대학 교육이 가야될 방향은 무엇인지요? -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셨나요? 10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면서 히트 친 영화입니다. 최근에 우리 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주현재 교수가 ‘택시운전사와 개인 맞춤형 교육’이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영화에서 독일 기자가 택시를 안타고 버스나 기차를 탔으면 과연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을까요? 못 갔을 것입니다. 


 


버스나 기차는 노선이 있고 여러 명이 탑니다. 반면 택시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갑니다. 그래서 이 기자가 그 현장에 갈 수 있었고, 세계적인 뉴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3차 산업혁명까지는 따라가야 할 길이 있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로서 학생들에게 기차 레일을 깔아주고, 버스 노선을 만들어주면서 방향 제시를 해줘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시대에는 택시, 그것도 맞춤형 택시를 타야 합니다.


 


최근 한 일본 백화점의 사장이 바뀌면서 점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백화점은 물건 파는 곳이 아니다, 고객이 물건을 사는 곳이다.’ 그런 마음으로 일했더니 매출이 몇 배나 올랐다는 것입니다. 대학도 교수가 가르치는 곳에서 학습자인 학생들이 배우는 곳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주어가 학생으로 바뀌었을 때 학생 입장에서 그들의 장래에 대해 생각하며 교육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교육자로서 대학교육에 대한 가치관 또는 평소 소신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제가 전공한 화학과 교육은 유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화학은 물질의 변화를 연구하여 새로운 화합물로 변화시킴으로 더 유용한 물질을 만드는 학문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원석 같은 사람을 교육을 통해 변화시켜 그 안에 있는 보석을 찾아내 줌으로 더 가치 있는 보물 같은 사람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일입니다. 


 


저는 우리 대학의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변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설악산의 웅장함과 동해바다의 포용력을 보며 자랐습니다.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산의 드높은 기개와 바다의 드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 마지막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요? -


 


지금 젊은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 어느 시대도 어려움이 없던 시대는 없습니다. 다만 누가 좀 더 그 시대에 적합한 삶을 준비해 나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느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하버드 법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0년 동안 사회적 성공, 부의 축적, 육체적 건강을 좌우하는 변수를 찾아보았다. 부모의 부, 백인, 공부 잘하기, 뛰어난 두뇌 등은 별 상관이 없었다.


 


유일하게 관련이 있었던 변인은 낙관성이었다. 세상을 얼마나 낙관적으로 보는가가 그 사람의 성공을 결정했다.” 대학생 여러분도 하루에 수많은 생각들을 할 것입니다. 낙관, 도전, 호기심, 자존감, 배려와 같은 긍정적 감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성공, 부의 축적, 건강, 인간관계 등도 점차적으로 개선됩니다. 상황이 힘들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마시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과 위에서 말한 세 가지 진심(眞心‧盡心‧進心)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여러분들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 박두한 총장은… 연세대 화학과와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이학박사학위 취득. 한국화학연구소 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재직. 1993년부터 삼육대 화학과, 기초의약과학과 교수 재직. 삼육대 기획처장, 교무처장을 역임하고 2015년 삼육보건대 제18대 총장에 취임하여 2019년에 제19대 총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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