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해 ‘소방기술사’ 시험을 준비중인 ‘모 재림청년’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소방기술사 평가시험이 당시 까지는 일요일에 2회, 토요일에는 1회 시행했으나 최근 발표한 2020년 시험 일정은 3회 모두 토요일에 배정돼 시험을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모 재림성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1년 시행하는 기술사 필기시험 3회중 1회 이상을 토요일이 아닌 요일에 새행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 시험도 연간 복수로 치르는 국가 주간 시험에서 조차 시험을 특정일(토요일)에만 국한 한다면 안식일을 성수하는 재림신자가 ‘응시할 기회 마져 잃는다’ 다고 하면서 이는 종교적 차별에 해당한다는 판정을 이끌어낸 바 있었다. 검정고시는 학력을 취득하는 국가고시이다. 금년도 전반기 시험은 지난 안식일5월9(토요일) 시행되었다. 그러나 후반기는 아직 미정이다.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제칠일 안식일에 다니지 않고 있지만 ‘종교적 차별’이라고 말하면서 국민청원을 올리는데 동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