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피어라 뇌 청춘’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는 치매 및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4주 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군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피어라 뇌 청춘’을 운영하고 있다. ‘피어라 뇌 청춘’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운동법, 뚝딱뚝딱 나무공예 등 다양한 인지훈련 및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 보건소는 해당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면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